골프공에 유리창이 깨진 집 주인이 골퍼에게 총을 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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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은 8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리노의 레이커리지 골프장 인근에 살던 제프 플레밍이 골프공에 자신의 집 유리창이 깨지자, 16번 홀로 달려가 라운딩 중인 골퍼를 총으로 쐈다고 전했다. 골프공을 찾고 있던 골퍼는 팔과 양쪽 다리에 총을 맞았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체포된 플레밍은 보석금 4만달러(약 4518만원)를 내고 풀려났다. 하지만 사건의 책임을 묻기 위해 10월 초 열리는 재판에 회부될 예정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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