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핸드볼 원더풀삼척이 부산비스코를 꺾고 2012년 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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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은 9일 서울 방이동 SK핸드볼전용구장서 가진 부산과의 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경기서 30대22, 8골차 완승을 거뒀다. 승점 19가 된 삼척은 남은 두 경기서 모두 패해도 플레이오프행 마지노선인 최소 3위 자리를 확보하게 됐다. 이로써 여자부에서 플레이오프행이 확정된 팀은 인천시체육회(승점 20·1위)와 삼척 두 팀이 됐다. 서울시청(승점 15·3위)과 컬러풀대구(승점 14·4위), SK슈가글라이더즈(승점 12·5위)가 남은 한 장의 플레이오프 티켓을 놓고 혈전을 벌이게 됐다.
대회 우승후보로 꼽히는 삼척은 부산을 상대로 여유로운 경기를 펼쳤다. 전반전을 15-11, 4골차로 앞서면서 마쳤고, 후반전에는 우선희와 정지해 등 주전들을 빼고도 점수차를 더 벌리면서 낙승했다. 7골로 후배 한미슬과 함께 팀 내 최다골을 터뜨린 우선희가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발됐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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