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0·함부르크SV)이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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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9일 독일 함부르크 지역 신문 '함부르거 모르겐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소나기골로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는 "약한 상대이기는 하지만 많은 골들 덕분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4일 SV슈와젠벡(6부리그)과의 연습경기에서 4골을 넣었다. 3일 후 열린 함부르크 지역 클럽인 니엔도르프 TSV와의 연습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3경기에 모두 연속 선발출전했지만 아직 골이 없다. 올 시즌 손흥민은 최전방이 아닌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나서고 있는 탓도 있다.이에 대해 그는 "내가 어디서 뛰는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했다. 이런 상황에서 연습경기 골폭풍은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임이 틀림없다.
특히 특급 미드필더 라파얼 판 데르 파르트가 함부르크에 복귀한 이후라 손흥민의 미래는 더욱 밝다. 판 데르 파르트는 중원에서 공격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득점능력뿐만 아니라 어시스트 능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손흥민은 더 많은 득점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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