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와 이와쿠마가 선발로 맞대결한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올시즌 나란히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다르빗슈 유(26·텍사스)와 이와쿠마 히사시(31·시애틀)의 선발 맞대결이 성사됐다고 10일 전했다. 두 선수의 소속 구단인 텍사스와 시애틀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열리는 두 팀의 경기에 둘이 나설 것이라고 확인해줬다고.
메이저리그에서 일본인 투수끼리 맞대결하는 것은 역대 8번째다. 올시즌엔 지난 4월25일 다르빗슈와 뉴욕 양키스의 구로다 히로키(37)가 맞붙은 적이 있다, 당시엔 다르빗슈가 8⅓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며 6⅔이닝 2실점에 그친 구로다에 판정승을 거뒀다.
올시즌 다르빗슈는 26경기에 선발등판해 14승9패 평균자책점 4.14를 기록중이다. 이와쿠마는 중간계투로 출발해 시즌 중반부터 선발로 자리잡았고, 26경기서 6승4패 평균자책점 3.39를 기록중이다. 선발로 전환한 뒤 12경기서 5승3패 평균자책점 2.80으로 선전하고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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