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박찬호(39)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한화 한용덕 감독대행은 10일 부산 한화전에 앞서 "박찬호를 엔트리에서 제외시켰다. 오른 팔꿈치가 좋지 않다"고 했다.
한화는 이날 박찬호와 송신영을 1군에서 제외한 대신 유창식과 김광수를 합류시켰다.
박찬호가 1군에서 제외된 것은 올해 처음이다. 이유는 명확하다. 팔꿈치 보호때문이다.
한 감독대행은 "프로에서 투수라면 뼈조각이 돌아다니는 경우가 많다. 박찬호의 경우에도 팔꿈치에 뼈조각이 돌아다니고 있다"며 "새로운 구종을 던지거나 하는 등 다른 근육을 쓰게 되면 뼈조각에 의한 통증이 더 심해진다. 올해 박찬호가 커터(컷 패스트볼)를 많이 던지면서 이런 증상이 시즌 막판 더 심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박찬호는 올해 한화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맡았다. 22경기에 나와 5승9패, 평균 자책점 5.07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초반 호투했지만, 최근 힘이 떨어지면서 좋지 않은 투구내용을 보였다. 최근 6경기에서 1승4패, 평균 자책점 8.90이다.
한화는 이미 순위경쟁에서 탈락한 상황. 무리해서 던질 수 있지만, 의미가 크게 있는 것은 아니다. 한 감독대행은 "박찬호 본인이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다. 올 시즌을 마무리할 수도 있고, 팔꿈치 치료를 한 뒤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올 시즌 아직 끝은 아니라는 얘기. 그는 1군에서 재활을 하고 있다. 한 감독대행은 "박찬호가 1군에 동행하면서 재활치료를 하겠다고 했다. 선수단 분위기를 위해서도 좋은 일"이라고 덧붙였다. 부산=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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