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종료 때까지 인터밀란에 남을 것이다."
베슬레이 스네이더르가 인터밀란에 대한 무한애정을 표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후끈 달궜던 맨유행을 전면 부인했다.
11일 영국 대중일간지 더선에 따르면 네덜란드 출신 스타 미드필더 스네이더르는 "나는 인터밀란에 남고 싶다. 결코 팀을 떠날 생각이 없다. 2015년까지 인터밀란과 계약이 돼 있고, 적어도 계약 종료 때까지는 인터밀란에 남을 것"이라며 각별한 의리를 과시했다.
2010년 무리뉴 감독 아래서 '트레블'을 경험했던 인터밀란은 지난 시즌 리그 6위까지 추락했다.
스네이더르는 안드레아 스트라마키오니 인터밀란 감독에 대해서도 호평했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나는 우리 팀, 도시, 구단이 좋다. 감독님도 좋다. 스트라마키오니 감독님은 선수들을 이해한다. 나와 모든 것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눈다. 그가 나를 신뢰하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해줬다"며 감독을 향한 확고한 믿음도 표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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