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삼척이 인천시체육회를 꺾고 2012년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선두로 올라섰다.
삼척은 11일 서울 방이동 SK핸드볼전용구장에서 가진 인천시체육회와의 맞대결에서 26대2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승점 21이 된 삼척은 정규리그 1경기를 남기고 인천시체육회(승점 20)를 제치면서 챔피언결정전 직행 가능성을 높였다. 12골을 넣은 삼척시청의 정지해는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삼척은 전반전 한때 11-7까지 앞서가면서 일찌감치 승리를 굳히는 듯 했다. 그러나 유은희와 조효비를 앞세운 인천시체육회의 반격에 밀리면서 전반전을 14-14 동점으로 마쳤다. 삼척은 후반 한때 인천시체육회에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다. 그러나 후반 23분 우선희의 동점골로 22-22 동점을 만들었고, 장은주와 정지해의 연속득점이 나오면서 승기를 잡았다.
한편, 부산시설관리공단은 경남개발공사와의 맞대결에서 24대24로 비겼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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