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10개월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상에 다시 선 신지애(미래에셋)가 세계랭킹 톱10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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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는 11일(한국시각)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포인트 6.00을 기록하며 지난주보다 3계단 상승한 10위에 올랐다. 한때 세계랭킹 1위에 오르며 '지존'으로 불렸던 신지애는 허리와 손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거나 부진하면서 순위가 밀리기 시작했다. 급기야 지난달부터는 10위 밖으로 밀려나기도 했다. 그러나 10일 끝난 킹스밀챔피언십에서 9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폴라 크리머(미국)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순위를 10위까지 다시 끌어올렸다.
청야니(대만)가 세계랭킹 1위(13.97점)를 유지한 가운데 최나연(SK텔레콤)은 8.38로 3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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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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