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샤라포바가 세계랭킹 순위를 한단계 끌어올렸다. 10일 발표된 여자프로테니스(WTA) 순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US오픈 전에는 3위였다. 벨라루스의 빅토리아 아자렌카는 1위 자리를 지켰다.
어부지리 행운이다. 샤라포바는 US오픈에서 4강에 머물렀다. 아자렌카에게 져 결승진출이 좌절됐었다. 그런데 2위였던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폴란드)가 더 부진했다. 4회전에서 탈락했다. 그 결과가 둘의 자리바꿈이다.
한편 US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세리나 윌리엄스(미국)는 변동없이 4위에 머물렀다. 아시아 선수로는 리나(중국)가 8위까지 올랐다. 가장 높은 순위다. 한국 여자선수로는 한성희(한솔제지)가 26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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