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이 MBC에서 새롭게 제작하는 토크쇼 '신동엽의 게스트 하우스'의 MC를 맡는다.
MBC 관계자는 "신동엽이 목요일 심야에 방송되는 '정글 러브'의 후속 프로그램인 '게스트 하우스'의 MC를 맡게 됐다"며 "12일에 첫 녹화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게스트 하우스'는 서울 인사동의 게스트 하우스를 배경으로 유명인을 초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 회 게스트로 전도연이 출연해 허심탄회하게 속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전도연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무려 8년 만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패널로는 가수 장우혁과 황상민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가 나선다.
'게스트 하우스'는 정규편성돼 오는 20일에 첫 방송을 내보낸다. 이로써 '정글 러브'는 13일 방송을 끝으로 5회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앞서 '주병진의 토크 콘서트'와 '주얼리 하우스'까지 시청률 부진 속에 조기종영되는 등 오랜 침체에 빠져 있는 MBC 목요일 심야 예능이 신동엽에 의해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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