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피에타'가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 이후 흥행 상승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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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피에타'는 지난 11일 하루 동안 3만 4630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2위인 '공모자들'(3만 5762명)과 1000명 남짓 차이나는 기록이다.
'피에타'는 개봉일이었던 지난 6일 박스오피스 7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 소식이 알려진 뒤 3위로 뛰어올랐다. 이제 '공모자들'의 2위 자리까지 위협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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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1위는 할리우드 영화 '본레거시'가 차지했다.
한편 김기덕 감독의 18번째 작품인 '피에타'는 악마 같은 남자 강도(이정진) 앞에 어느 날 엄마라는 여자(조민수)가 찾아온 뒤 점차 드러나는 잔인한 비밀에 대해 그린 작품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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