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이 15일 열리는 미국프로야구(MLB)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49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56.05%는 클리블랜드-디트로이트(1경기)전에서 디트로이트의 승리를 예상했다.
이어 클리블랜드 승리 예상은 30.93%로 집계됐고,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3.04%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클리블랜드 2~3점-디트로이트 4~5점(8.73%)으로 디트로이트 승리 예상이 1순위로 집계됐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공동 4위 클리블랜드는 이미 포스트시즌과는 거리가 먼 팀이 됐다. 최근 6경기에서 팀 평균 타율 0.201, 팀 평균 자책점 5.98를 기록하는 부진 속에 최근 4연패를 포함 1승5패를 기록 중이다. 반면 디트로이트는 포스트시즌 진출이 가능한 상황이다. 아메리칸 중부지구 1위 시카고화이트 삭스에 2게임 차 뒤진 2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갈길 바쁜 디트로이트도 최근 극심한 타격부진을 겪으며 최근 6게임에서 2승 4패를 기록하며 분위기가 좋지 않다. 그 동안 팀의 타선을 주도했던 미겔 카브레라와 프린스 필드마저도 최근 6경기 타율이 1할 대에 머물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마운드가 아직 건재하다는 것이다. 최근 극심한 부진을 겪은 양 팀이지만 동기부여와 객관적인 전력을 고려했을 때 디트로이트의 승리를 예상해 본다.
2경기 토론토-보스턴 전에선 토론토 승리 예상(50.87%)이 가장 높게 집계됐고, 보스턴 승리 예상(31.54%), 양팀 같은 점수대 예상(17.58%)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는 토론토 4~5점 - 보스턴 2~3점 토론토 승리 예상(8.74%)이 1순위로 집계됐다.
토론토과 보스턴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공동 4위를 달리고 있다. 두 팀 모두 다음시즌을 준비해야하는 상황이다. 두 팀은 타격과 투수력 모두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다. 하지만 최근 전적을 보면 토론토가 그나마 보스턴보다 낫다. 보스턴은 7연패 후 1승 다시 4연패 후 1승을 거뒀다. 전통적인 강팀의 면모는 사라지고 패배에 익숙한 팀이 돼버렸다. 반면 토론토는 4연패 후 다시 4연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전환하였다. 올 시즌 양팀 전적에서는 토론토가 10승5패로 앞서고 있고 특히 지난 주말 양팀간 3연전에서 토론토가 보스턴에 3연승을 거뒀다. 상대전적 및 최근 분위기상 토론토의 우세가 예상된다.
3경기 휴스턴-필라델피아 전에선 필라델피아 승리 예상(44.57%)이 가장 높게 집계됐고, 이어 휴스턴 승리 예상(38.64%), 양팀 같은 점수대 예상(16.78%)순이다. 최종 점수대는 휴스턴 4~5점 - 필라델피아 2~3점로 휴스턴 승리 예상(10.64%)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49회차 게임은 14일 오후 9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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