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2000안타 달성을 내일로 미룬 장성호가 입담을 과시했다.
한화 장성호는 14일 목동 넥센전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팀의 8대7 승리를 이끌었다.
1회초 볼넷을 골라 나간 장성호는 2회엔 3루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장성호의 방망이는 5회부터 불을 뿜었다. 5회 1사 후 중견수 왼쪽으로 향하는 2루타를 쳤다.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 하지만 6회에는 타점까지 올리며 기세를 올렸다. 5-5 동점이 된 6회 2사 1,2루서 중전안타를 날려 1타점을 올렸다. 이날의 결승타.
이 안타로 통산 안타는 1999개가 됐다. 역대 세번째 2000안타까지 1안타가 남은 상황. 장성호는 8회 1사 후 타석에 다시 들어섰지만, 넥센 신인 박종윤에게 1루수 땅볼로 잡혔다.
경기가 끝난 뒤 장성호는 "최근 경기서도 그랬지만, 오늘도 경기 전에 김용달, 이영우 코치님과 많은 얘기를 나눴다. 두 분의 조언으로 인해 타격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00안타에 대해서는 큰 아쉬움은 없어 보였다. 장성호는 "2000안타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내일 치고 싶었다"는 의외의 답을 내놓았다. 이어진 말이 압권이었다. 그는 "내일 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오늘 방송 인터뷰가 없던데 쳤으면 큰 일 날 뻔 했다. 방송에도 나가야 되지 않나"라며 웃었다.
목동=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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