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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립 프로 첫 타석 홈런포, KIA 연장 12회 극적인 무승부

by 민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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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11개월여만에 열린 더블헤더. 참 치열하게 싸웠다. KIA가 14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더블헤더에서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1승1무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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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부터 KIA 타선은 화끈하게 폭발했다. KIA는 4회말 나지완 안치홍 박기남 김선빈의 안타와 4사구 2개를 묶어 단숨에 5득점, 기선을 제압했다. 김상현 이범호 최희섭의 부상 공백으로 종이호랑이라는 비아냥을 들어야 했던 KIA타선은 16개의 안타를 쏟아내며 10대1 대승을 거뒀다. 4연패 탈출. KIA 선발 김진우는 6이닝 4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8승째를 수확했다.

2차전에서는 뒷심이 빛났다. 0-5로 뒤지던 KIA는 5-7까지 따라붙었다. 9회말 7-7 동점을 만든 KIA는 연장 12회 밀어내기로 1실점, 7-8로 리드를 내줬다. 그런데 연장 12회말 2사후 대타로 나선 루키 황정립이 일을 냈다. 프로 첫 타석에 들어선 황정립은 볼카운트 1B1S에서 롯데 강영구의 직구를 통타해 우중월 1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극적인 8대8 무승부. 신인 선수가 첫 타석에서 홈런을 터트린 것은 프로 통산 6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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