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 문제로 잠시 팀을 떠났던 차두리(32)가 팀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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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셀도르프의 마이어 감독은 14일(한국시각) 독일 일간지 데르베스텐과의 인터뷰에서 차두리와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차두리는 마이어 감독에게 '팀에 복귀하는 대로 팀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고 한다. 자신의 사정을 이해해준 구단에 대한 감사의 내용도 담겨 있었다.
차두리는 8월 31일 개인사를 이유로 마이어 감독과 면담끝에 특별 휴가를 얻었다. 복귀 시점이 따로 정해지지 않은 휴가였다. 마이어 감독은 개인사가 해결되면 팀에 복귀할 것이라는 강한 믿음으로 차두리의 휴가를 재연장해줬고 기다렸다. 독일 언론이 제기한 차두리와의 계약 해지설은 마이어 감독의 굳은 믿음 속에 루머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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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가 빠진 뒤셀도르프는 독일 분데스리가를 2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1승1무로 5위에 올라 있다. 15일 슈투트가르트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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