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와 연세대가 맞붙는 2012년 정기전(고려대 주최) 첫날 고려대가 웃었다. 14일 열린 세 종목에서 고려대는 야구와 농구에서 승리를 거뒀다. 연세대는 아이스하키에서 승리하며 체면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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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연세대와의 야구 경기서 3대1로 승리했다. 고려대 선발 김주한은 8이닝 1실점으로 호투해 승리의 주역이 됐다. 고려대는 연세대와의 야구 맞대결 전적에서 22승7무14패로 앞서 나갔다.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농구경기서는 고려대가 연세대를 74대60, 14점차로 크게 이겼다. 고려대의 이승현이 24점, 16리바운드, 6스틸로 맹활약했다. 박재현은 18점을 기록했다.
아이스하키에선 연세대가 3대1로 승리했다. 연세대는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경기서 신상훈과 이영준의 연속 득점으로 2-0으로 앞서 나갔다. 3피리어드엔 윤진만이 추가골을 넣어 3-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고려대는 이민우의 득점으로 영패를 면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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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5일엔 럭비와 축구가 각각 열린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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