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프로그램 Mnet '슈퍼스타K4'의 도전자 이지혜(18)가 시종 거친 말투와 행동을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지혜는 14일 밤 방송된 조별미션 수행 과정에서 한 조를 이룬 로이킴, 장준영 등과 마찰을 빚으면서 신경질을 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정준영이 조장으로 뽑힐 때부터 "믿어? 이 사람 믿어?"라고 불만을 표시하더니 "오버 싸지마" "아, 미친..." 등의 막말을 내던지는가 하면 편곡과 노래 연습이 마음에 들지 않자 "못하겠다, 너무 힘들다"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기도 했다.
카메라 감독을 향해서는 "아저씨, 지금은 카메라 안 찍으면 안 돼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급기야 제작진은 "팀에서 방해가 되는 한 명씩을 제외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는 새로운 제안을 했고, 이지혜는 스스로 팀을 떠나기로 했다.
하지만 그의 무례한 행동을 받아줄 팀은 없었고 이에 이지혜는 "잘하고 있는데 왜 난리야. 짜증나게"라며 다시 분을 터뜨렸다.
결국 9조가 이지혜를 선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이지혜는 기존 팀을 떠나 9조에 합류했다.
이지혜의 행동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철이 없어도 저렇게 없을 수 있냐"고 혀를 찼다. 한편에서는 "어떻게 전국에 방송되는 프로에서 저런 비상식적인 행동을 할 수 있냐"면서 "슈스케 특유의 교묘한 '악마 편집'에 희생됐거나 혹은 악역 콘셉트에 짜맞춰진 설정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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