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유한준이 하루에만 2개의 홈런을 뿜어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유한준은 15일 목동 한화전에서 1회 한화 선발 유창식의 몸쪽 높은 슬라이더를 그대로 잡아당겨 115m의 좌월 선제 솔로포를 날렸다. 다음 타자인 박병호의 백투백 홈런도 이어졌다.
유한준의 좋은 타격감이 다시 빛을 발한 순간은 8회. 2-1로 아슬아슬하게 앞선 상황에서 선두 타자로 나온 유한준은 이번엔 한화 4번째 투수인 송창식의 직구를 그대로 잡아당겨 1회와 거의 비슷한 지점으로 솔로 홈런을 날렸다. 사실상 팀의 승리를 지킨 쐐기포였다.
유한준이 한 경기에서 2홈런을 친 것은 지난 2010년 5월19일 문학 SK전 이후 통산 2번째였다. 시즌 1개의 홈런에 불과했던 유한준으로선 시즌 막판에 터진 방망이가 아쉬울 수 밖에 없었다.
유한준은 "최근 감이 좋지는 않았다. 팔꿈치가 좋지 않아 자주 경기에 빠졌다. 지금까지 팀에 도움이 별로 안돼 좋은 모습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노림수는 없었고 공이 와서 맞아줬다. 운이 좋았을 뿐이다. 힘을 빼고 친 것이 잘 맞은 것 같다. (시즌 1홈런에 불과해) 치자마자 홈런인 줄 알았다"며 밝게 웃었다.
목동=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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