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수영 올해의 선수에 여고생 미시 프랭클린(17)이 선정됐다.
미국수영연맹은 16일(한국시각) 2012 런던올림픽 4관왕인 프랭클린을 올해의 선수로 뽑았다. 프랭클린은 이번 런던올림픽에 첫 출전해 배영 200m와 100m, 계영 800m, 혼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배영 200m에서는 2분04초06의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혼계영에서도 미국대표팀의 첫번째 주자로 나서 3분52초05초의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는 데 한 몫을 했다. 또 계영 400m에서는 동메달을 추가했다.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한 프랭클린은 수영연맹을 통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올림픽 대표팀의 일원으로 보낸 올여름은 믿어지지 않는 경험이었다. 동료 모두를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함께 올림픽에서 총 22개(금18·은2·동2)의 메달을 따고 은퇴를 선언한 마이클 펠프스(27)는 선수들이 주는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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