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이 제3회 신인기 포토제닉을 개최한다.
고 신인기씨는 구단 명예기자로 활동하다 2009년 10월 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위암 투병 중에도 경기장을 찾아 구단 관계자와 선수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겼다. 2009년 9월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K-리그 경기에서 득점을 성공한 에두(현 샬케04)가 신 씨에게 달려가 세리머니를 해 큰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수원은 2010년부터 고인의 이름을 딴 사진전 행사를 개최하면서 넋을 기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수원 선수들과 수원월드컵경기장, 서포터스 등 수원을 잘 표현한 사진을 이메일로 응모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팬들은 오는 21일 자정까지 이름/연락처/사진제목/첨부파일을 메일(bluewings12@hanmail.net)로 전송하면 된다. 1인 1작품을 원칙으로 하며 수상작은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수상자에게는 삼성 NX카메라 1대가 증정되며, 2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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