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과 극이다. 불과 3일 만에 성격이 바뀌었다.
불안한 2위를 달리고 있는 롯데의 가장 큰 변수는 '비'다.
롯데는 17일 현재 62승6무51패로 2위에 랭크돼 있다. 3위는 SK(61승3무53패), 불과 1.5게임 차다. 4위는 두산(61승2무55패). 롯데와 2.5게임 차.
남은 경기는 14~16게임. 당연히 뒤집힐 가능성도 있다. 객관적인 전력은 종이 한 장 차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세 팀이 상승세와 하강세를 어떻게 조절하느냐는 것이다. 상승세를 이어가고, 하강세를 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즉, 변수를 조절하는 능력에 따라 2위 싸움이 갈릴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각 팀이 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우천취소경기다. 롯데는 지옥과 천당을 경험했다.
9월12일까지 롯데는 초 상승세였다. 5경기 동안 4승1패를 기록하며, 선두 삼성과는 3게임 차. 반면 삼성은 2승3패.
롯데의 강한 상승세를 꺾은 것은 '비'였다. KIA와의 2연전을 앞두고 있던 13일 우천취소됐고, 결국 14일 더블헤더를 해야 했다. 기세가 한 풀 꺾인 롯데는 1무1패를 기록했다. 특히 2차전에서는 12회 연장 접전 끝에 무승부.
그리고 곧바로 대구로 내려갔다. 삼성과의 2연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하강세를 보이던 삼성은 우천취소로 힘을 비축했다. 이틀을 쉬고 롯데를 맞았다. 결국 3대2로 승리했다. 체력적인 차이가 없었다면 롯데가 유리할 수 있었던 경기였다.
기세가 꺾인 롯데는 하강세의 기로에 서 있었다. 당연히 삼성과의 2차전도 불리했다. 롯데는 선발투수도 마땅치 않은 상황이었다.
그런데 비가 왔다. 우천취소가 됐다. 롯데 양승호 감독은 "이번 비는 너무 고맙다"고 했다. 결국 롯데는 삼성과의 2차전을 치르지 않은 채 부산으로 향할 수 있었다. 이틀을 푹 쉬고 2위 싸움의 분수령인 SK를 맞이할 수 있었다.
아직도 2위 싸움은 끝이 나지 않았다. 오히려 점입가경이다. 가장 큰 변수는 외부에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
"아이돌인 줄"..백종원♥소유진 딸, 하루 댄스 공연만 3번 '깜짝 근황' -
'권상우♥' 손태영, 子 '41만원' 택시비에 기절초풍.."비행기 값 수준" -
'백발 장발' 배용준, 알고 보니 '가짜사진'이 더 퍼졌다…다정한 아빠 모습은 그대로 -
'늘 수영 얘기하던' 정경호, 이날은 달랐다..6개월 전 결별 시그널이었나 -
기성용, 카리나·윈터와 셀카 찍고 싶어 '안절부절'…"딸이 너무 좋아할 것 같아" -
"예전모습 별로 없어" 성동일 딸, 母판박이·47kg 뼈말라 무용수됐다 -
이홍렬, 홍대 햄버거집 '월세 1100만원'에 피눈물.."순수익 100만원, 결국 폐업" -
"반이 날아갔다" 이윤석, '장수 욕심'에 부분가발 최초 공개…유재석도 당황
- 1.'무득점' 손흥민 향한 충격 비판! "득점 감각 토트넘 시절 같지 않아"…멕시코 상대 '호쾌한 감아차기' 재현할까
- 2.스페인, "이강인 방출, 얼마나 멍청한 결정이었나" 분노...韓 에이스 월드컵에서 날뛰자, 또 맹비난 쏟아지는 라리가 구단
- 3."韓-日 격차, 4단계로 좁혀졌다!" 홍명보호 선전에 일본 '바짝' 긴장…'한국, 체코 잡고 FIFA 실시간 랭킹 3단계 상승'
- 4.충격 오피셜! 대전예수 한화 복귀 '현실화'→휴스턴서 방출 대기…트리플A서도 부진 심각→'WBC 한국 용병'까지 마이너 강등
- 5."2주 후 재검진" AG 유격수 뽑히자마자 충격 말소, 9회말 2사만루 노대타, 이유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