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양택조가 간경화 때문에 피를 토하고 쓰러진 사연을 고백했다.
양택조는 최근 진행된 '스타부부쇼 자기야' 녹화에 출연해 "간경화 때문에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다 급기야 녹화장에서 피를 토하고 쓰러졌다"며 "그 때 당시 잠을 자다 영원히 깨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택조는 "담당의사가 이식 수술을 생각해야 한다는 말에 '살만큼 살았으니 그냥 삶을 포기해야겠다'고 마음먹었는데 아들이 자신 몰래 간 기증 절차를 밟고 있었다"며 "간 이식 수술 후 아들에게 5억 자리 집을 해줬다"고 털어놨다.
이날 양택조는 녹화장에서 SBS 카메라 감독인 아들 양형석을 직접 만나 그 때의 고마움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양택조의 아들 양형석 감독은 녹화 시작부터 아버지를 카메라에 담아 녹화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하늘만큼 땅만큼 우주만큼 아들을 사랑한다고 밝힌 양택조의 수줍은 고백은 오는 20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자기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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