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파크레인저스(QPR)의 마크 휴즈 감독이 맨시티의 스무살 신예 공공격수 존 기데티(스웨덴) 영입을 노리고 있다.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된 앤드류 존슨의 공백을 메울 대체자다.
존슨은 16일 첼시전에서 전반 32분 무릎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검사 결과는 전방십자인대 파열. 수술 후 재활을 통해 다시 운동장에 나오기 위해선 8개월에서 1년 정도의 시간이 걸릴 예정이다. 따라서 올시즌엔 더 이상 뛸 수 없게 됐다. 구단은 트위터를 통해 존슨의 시즌 아웃 소식을 전했다.
발빠르게 대체 공격수를 물색한 휴즈 감독은 기데티를 낙점했다. 기데티는 맨시티 유스 출신이다. 그러나 2009년 맨시티 성인 팀에 입단한 뒤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변화를 꾀하던 맨시티는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들을 폭풍 영입하면서 기존 선수들이나 젊은 선수들이 설 자리가 없어졌다. 그래서 2010년부터 임대 선수로 경기 감각을 유지했다. 스웨덴(브롬마포카르나)과 잉글랜드(번리)에서 뛴 이후 지난시즌 임대로 네덜란드 페예노르트로 옮겨갔다.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23경기에서 20골을 폭발시켰다. 네 경기에서 무려 세 차례 해트트릭도 곁들였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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