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이 10경기 연속 무패를 달성했다.
강릉시청은 21일 안산보조구장에서 펼쳐진 2012년 신한은행 내셔널리그 23라운드 안산HFC와의 원정전에서 이준협의 멀티골에 힘입어 2대0으로 완승했다. 이준협은 후반 9분, 후반 48분 잇달아 골망을 흔드는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강릉시청은 이날 승리로 7월21일 용인시청과의 14라운드(3대0 승) 이후 10경기 연속 무패행진(9승1무)를 달렸다. 승점 44(13승5무5패)을 확보하며 3위에 올랐다. 이날 목포시청에 0대2로 패한 4위 창원시청(승점 43)에 승점 1점 앞서며 순위를 뒤바꿨다. 2위 울산현대미포조선을 2점차로 따라붙으며 선두권 추격에 가속을 붙였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은 이날 충주험멜과의 홈경기에서 1대1로 비기며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김해시청은 홈에서 용인시청을 맞아 전반 43분 고경민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고전했으나 후반 18분 조용현, 후반 29분 정안성, 후반 41분 방정록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3대2로 역전승했다. 내셔널리그는 이번 라운드 후 전국체전으로 인해 약 한 달간 휴식기에 들어간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내셔널리그 23라운드 전적(21일)
안산HFC=0-2=강릉시청
김해시청=3-2=용인시청(김해종합)
울산현대미포조선=1-1=충주험멜
창원시청=0-2=목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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