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승승장구하던 MBC 주말극 '메이퀸'이 KBS2 '개그콘서트'에 발목이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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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23일 방송된 '메이퀸' 12회는 전국 시청률 17.1%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18.6%보다 1.5%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방송 시간대가 겹치는 '개그콘서트'의 인기에 밀려 동시간대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이날 '개그콘서트'는 1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9일 방송된 8회에 15.7%를 기록하며 15%대를 넘긴 후 매회 방송될 때마다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던 '메이퀸'은 눈앞에 뒀던 시청률 20% 목표 달성을 1주일 뒤로 미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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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1 '대왕의 꿈'은 11.7%를 보였으며, SBS '다섯손가락'은 10%를 나타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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