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런던더비' 토트넘과 아스널이 선수 영입을 두고 장외경쟁을 펼치고 있다. 주인공은 '말라가의 에이스' 이스코(22)다.
24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토트넘과 아스널이 1월 이적시장에서 이스코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스코는 19일 제니트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데뷔전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산티 카졸라가 아스널로 떠난 뒤 팀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하며 매경기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이스코를 향해 "그는 엄청난 미래를 갖고 있는 선수다. 아무도 그의 한계를 알지 못한다"며 극찬했다. 이스코는 현재 말라가와 4년 계약이 남아 있지만, 1600만파운드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유망주들의 몸값을 감안한다면 그리 비싼 몸값은 아닌 셈이다.
토트넘과 아스널이 이스코 영입에 가장 적극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맨유, 리버풀, 유벤투스 등도 이스코 영입전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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