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유럽에도 진출한다.
싸이는 25일 서울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 달에 2주씩 해외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미국에서 3주간 활동하다 왔는데 가야하는 곳이 굉장히 많다. 스쿠터 브라운 프로젝트는 미국 쪽 집중하려고 하고 유통하는 유니버설 리퍼블릭 쪽은 유럽 및 오세아니아를 가자고 한다. 두 회사가 지금 그거에 대해 협의중인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권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아시아도 물론이고 유럽 쪽도 수요가 많아서 가야 하는데 사실 내가 외국에서 이런 일 벌어질지 예측 못했기 ??문에 12월 31일까지 한국 스케줄을 야무지게 잡아놨다. 양해를 구해서 한 달에 2주씩만 해외 나가는걸로 계획했다. 2주 안에 '어떤 곳에 더 집중해야 하느냐', '일단 미국에 올인해야 하느냐', '전체적으로 가야하느냐'에 대해서 협의 중이다.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 사실 신기하다. 지금까지 확인한 바로는 30개가 넘는 나라에서 아이튠즈 1위한다고 들었는데 정말 신기하고 뭔일인지도 모르겠고 성격상 직접 찾아뵙고 한번이라도 무대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 큰데 물리적으로 다 갈 수 없다. 그래서 어떤게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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