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진출 첫 해 승승장구해온 텍사스의 일본인 선발 다르빗슈(26)가 목 통증으로 선발 등판이 취소됐다.
다르빗슈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그는 이날 오전 잠에서 깬 후 목에 담 증세가 왔다.
다르빗슈는 치료를 받고 등판을 준비했지만 결국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했다.
론 워싱턴 텍사스 감독은 "다르빗슈가 등판하지 못해 무척 아쉽다"고 말했다. 다르빗슈 대신 스캇 펠드만이 대신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다.
다르빗슈는 이번 시즌 29경기에 선발 등판, 16승9패, 평균자책점 3.90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다르빗슈가 남은 페넌트레이스 경기에서 등판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전망했다.
펠드만은 선발로 이번 시즌을 시작했지만 최근 부진해 불펜으로 내려갔다가 임시 선발로 복귀했다. 이번 시즌 25일까지 6승11패, 평균자책점 5.19를 기록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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