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한국국제의료관광컨벤션-명품병원.의료관광전시회'가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글로벌 의료관광시장의 미래를 보여주고, 우리의 의료 서비스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행사다.
이번 전시회에는 서울대병원, 일산백병원, 연세의료원, 삼성서울병원과 같은 종합병원은 물론 분당제일여성병원, 미즈메디병원, 우리들병원, 리젠성형외과, 그랜드성형외과, 엠치과, 김창수의원, 예송이비인후과 등이 참여한다. 참가 병원들은 전문 진료 과목별로 1대1 상담, FAM Tour를 통해 해외 15개국, 150여명의 바이어들과 만날 예정이다.
의료관광산업은 한류 바람을 타고 급성장하고 있다. 2009년 의료법상 외국인 환자 유치 행위가 허용된 이후, 외국인 환자수는 2010년 8만 명에서 2011년 12만으로 늘어났다. 2011년 외국인 환자 1명당 평균 진료비는 국내 환자 평균 진료비의 1.5배인 149만원이다. 2010년 기준 한국의 의료관광 산업의 생산유발효과는 2406억원이다.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국내 의료관광 기관들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 기관들로서, 의료계의 한류열풍을 이끌 주역들"이라며 "20개국 31개의 해외지사를 통해 해외 각국의 우수한 바이어를 초청하여 한국의 의료관광을 또 하나의 한류 기조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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