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소닉' 이대형이 LG 소속 선수로는 가장 많은 364도루를 성공시켰다.
LG 이대형은 27일 잠실 넥센전에 7번-중견수로 선발출전해 2회말 2사 후 중전안타로 출루했다. 조윤준 타석 때 연거푸 2루와 3루를 훔치며 도루 2개를 추가했다.
통산 364도루. 역대 LG 선수 중 가장 많은 도루를 기록한 선수가 됐다. 기존에는 91년 LG에서 마지막 시즌을 보내고 은퇴한 김일권(해태-태평양-LG)가 기록한 363개가 최다였다.
이대형은 이로써 역대 최다 도루 5위로 올라섰다. 현역 선수 중엔 단연 최다 기록이다. 역대 도루 1위는 전준호 NC 코치로 현역 시절 550도루를 기록했다.
잠실=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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