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가 역대 최고의 중간계투 요원의 자리에 올랐다.
박희수는 27일 인천 한화전서 4-1로 앞선 8회초 등판해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올시즌 33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지난 2006년 권오준(삼성)이 가지고 있던 한시즌 최다 홀드 기록을 6년만에 갈아치운 것.
그만큼 SK가 접전을 많이 치른 덕분(?)이다. 타선이 약한 SK는 항상 상대와 3점차 이내의 접전을 많이 벌였고 이만수 감독은 가장 구위가 좋았던 박희수를 경기 흐름을 끊는 타이밍에 내보냈고 덕분에 SK는 승승장구를 했다. 너무 잦은 등판에 무리가 왔던 박희수는 18홀드로 1위를 달리던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16일까지 팔꿈치 통증으로 2군에 내려가서 재활을 해 25일 정도 빠져있었고 팀 성적도 뚝 떨어졌다. 박희수 복귀 이후 SK는 다시 불펜이 강해졌고, 시즌 2위를 향해 달려갈 수 있었다.
동국대를 거쳐 2006년 SK에 입단한 박희수는 2010년까지는 이렇다할 성적이 없었다. 2008∼2009시즌엔 상무에서 뛰었다. 지난해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6월17일 잠실 LG전서 구원승으로 데뷔 첫 승을 챙긴 박희수는 39경기에 등판해 4승2패 1세이브, 8홀드로 SK의 불펜으로 자리를 잡았다. 포스트시즌에서 상대 타선을 압도하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준 박희수는 올시즌에도 철벽투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9월8일부터 이날까지 10경기 연속 홀드를 기록해 역대 최다 연속경기 홀드 기록을 경신해 홀드 부문에 새 역사를 쓰고 있다.
한편 메이저리그 한시즌 최다홀드 기록은 2010년 샌디에이고의 루크 그레거슨의 40홀드이고, 일본은 지난 2010년 주니치의 아사오 타쿠야의 47홀드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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