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이 인종차별 발언으로 잉글랜드 축구협회(FA)로부터 4경기 출전금지 처분을 받은 존 테리(첼시)를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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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8일(한국시각) "퍼거슨 감독이 '이번 징계에 대해 존 테리가 아마 스스로 관대한 판정이었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첼시 수비수 테리는 지난해 10월 퀸즈파크 레인저스(QPR)전에서 안톤 퍼디난드에게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했다. 법원에서는 무죄 판결이 나왔지만 FA는 4경기 출전 금지와 22만파운드(약 4억원)의 벌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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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퍼거슨 감독은 "리버풀의 수아레즈는 같은 사건으로 8경기 출전금지 징계를 받았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당시 수아레즈의 벌금은 4만파운드(약 7200만원)에 불과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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