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우 린즈링(임지령·37)이 성형설에 분노했다.
28일 텅쉰오락 등 중국 언론은 "최근 대만의 한 성형외과 전문의가 린즈링이 성형을 했다고 지적한 데 대해 린즈링이 주치의와 법률대리인의 성명서를 발표해 성형설을 적극적으로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대만의 성형외과 전문의 왕(王) 모 원장은 린즈링의 과거와 현재 사진을 보고 "4번의 수술로 10만 대만달러가 들었을 것"이라며 "린즈링이 코와 턱, 엉덩이, 가슴 등을 성형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린즈링은 28일 자신의 SNS에 "정말 화났다! 진짜 나이고, 진짜 코이고, 진짜 눈이고, 진짜 가슴이고, 진짜 마음이다. 성형을 할 수도, 할 필요도 없다"는 글로 분노를 드러냈다.
또한 린즈링 소속사를 통해 20년 동안 린즈링을 담당한 피부과 전문의의 소견서를 주치의의 직인과 함께 작성해 언론에 발표했다. 이 성명서에서 주치의는 "20년간 린즈링을 담당한 의사로서 린즈링은 얼굴에 칼을 댄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린즈링은 일 때문에 장시간 화장을 하고 수면과 휴식이 부족해 민감성 흥종 현상이 나타난 것"이라며 얼굴이 부었던 것은 수술이 아닌 민감한 피부 때문이었다고 주장했다.
린즈링 측 법률대리인은 "성형 논란은 사실과 다르며 이 보도 내용은 린즈링의 명예를 훼손해 린즈링이 광고를 맡은 브랜드와의 관계에도 영향을 끼쳤다"고 밝히며 매체의 자중을 당부, 필요할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경고도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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