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위 보컬 출신 손성훈이 후배 조성모와 15년 만에 재회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이하 내마오)에는 90년대 스타 손성훈이 모습을 드러냈다.
심사위원들은 선배인 손성훈이 등장하자 기립해 인사를 했다. 특히 조성모는 15년 전 연습생 시절 같은 소속사 선배였던 손성훈에게 깍듯하게 대했다.
조성모는 "선배님 음반 준비하는 모습을 참관하고 항상 쫓아다니면서 노래를 부르고 앨범을 내고 싶어 많이 배우고 다녔다. 그때 저에게 성공할 거라고 얘기해주신 몇 안 되는 분이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하지만 손성훈은 조성모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며 "안녕하세요. 제가 잘 보여야 하잖아요"라고 심사위원 대우를 해줘 눈길을 끌었다.
손성훈은 개별 인터뷰에서 "심사위원 발표를 보니 다 나보다 후배 가수더라"며 "황당하고 자존심도 상했지만 뭔가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내마오'에는 손성훈 외에도 가수 리아, 조성모의 친척 오세준, 공현주 동생 공현우 등이 출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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