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청소년대표팀이 2012년 세계주니어 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7위에 올랐다.
이형택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선수단은 1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왕립 바르셀로나 폴로 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아르헨티나와의 7~8위 순위결정전에서 2대0으로 이겼다. 한국은 첫 번째 단식에 나선 홍성찬(15·우천중)이 프랑코 에헤아를 2대0(7-5, 6-0)으로 꺾고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2단식에서는 정 현(16·삼일공고)이 2세트 도중 통증을 선언한 프란시스코 바아몬데에게 2세트 기권승을 얻어냈다. 2경기를 모두 얻은 한국은 일찌감치 승부를 확정지으며 7위를 차지했다.
한편, 13~14위 순위결정전에 나간 한국 여자대표팀은 멕시코에 1대2로 아쉽게 지며 14위에 만족해야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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