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콘테 유벤투스 감독의 자격정지 처분이 경감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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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일간지 가제타델로스포르트는 2일(한국시각) '콘테 감독이 승부조작 방조 혐의로 받은 10개월의 자격정지 처분이 6개월로 감면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콘테 감독은 시에나를 이끌고 있던 지난해 승부조작 사실을 알면서도 고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이탈리아축구협회(FIGC)로부터 10개월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에 콘테 감독은 항소해 현재 스포츠중재재판소(CAS)의 판결을 앞두고 있다.
유벤투스는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무패 우승을 달성, 올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올랐다. 하지만 콘테 감독이 벤치에 앉지 못하면서 현재 마시모 카레라 감독대행이 팀을 이끌고 있다. 유벤투스는 3일 홈구장 유벤투스아레나에서 샤크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를 상대로 2012~201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 E조 2차전을 치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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