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여제' 김연경(터키 페네르바체)을 위해 터키 팬들이 제작한 응원 플래카드가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해외 배구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연경 응원 플래카드를 들고 경기장을 찾은 페네르바체 팬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걸개 그림에는 '김, 사랑해요. 산소같은 여자'라는 한글 문구와 함께 천사로 묘사된 김연경의 캐리커처가 그려져 있다.
양손에 쥔 두 개의 트로피는 올 시즌 소속팀을 사상 첫 유럽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려놓으며 받은 득점왕과 MVP 트로피를 상징하는 것으로 보인다.
컴퓨터로 번역한 듯 보이는 감성적인 응원글, 그로테스크한 김연경의 얼굴이 큰 재미를 주는 동시에, 플래카드 주위에 앉은 나이가 지긋한 삼촌 팬들이 시선을 끈다.
네티즌들은 팬들의 정성을 신기해하면서 터키 내 김연경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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