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아티스트 낸시랭이 가슴아픈 가족사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낸시랭은 "어머니가 17년 동안 암투병을 하셨다"고 밝혔다.
그는 "어머니가 발레리나였다. 가정부 아주머니들이 은수저를 쓸 정도로 굉장히 부유한 집안의 여식이었다"며 "미국에서 가수 프랭크 시나트라, 톰 존스 등의 월드투어 공연을 기획하셨는데 번 돈을 주체할 수 없어 집에 쌓아두기도 했고 ?껨藍缺 내게 전과목 개인교사와 전속 운전기사를 붙여주시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날 무작정 날 유학을 보내셨다. 알고보니 암 말기셨다. 어머니가 투병 중이시라 사업이 위기에 빠졌고 아버지는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 총 4번에 걸친 대수술과 계속되는 항암치료로 집안이 몰락했다"며 "어머니께서 무려 17년 동안 암투병을 하셨다. 병원에서도 유례 없는 기록이다. 어머니께서 지난 2009년 돌아가셨다. 사랑하는 가족들이 모두 나를 떠났다는 충격에 친한 친구들에게도 비밀로 하고 홀로 장례를 치렀다. 당시엔 너무 혼란스러워 극도로 예민해진 상태였다.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지만 공황장애와 우을증까지 앓았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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