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비싸다?

by 남정석 기자
Advertisement

'F1은 비싸다?'

Advertisement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티켓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경기가 열리는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은 하루 수용능력이 무려 12만명으로, 단일 경기로는 단연 최다이다. 따라서 조금 서두른다면 더 좋은 좌석을 확보할 수 있다.

5.615㎞에 걸쳐 조성된 관중석은 등급별로 3개의 가격대로 구성돼 있다. 5개로 구성됐던 지난해보다 훨씬 간결화됐으며, F1 관람이 비싸다는 인식을 깨고 좀 더 많은 사람들이 F1을 즐길 수 있도록 파격적인 가격대의 좌석까지 준비돼 있다.

Advertisement

12일(금요일)에 열리는 연습주행부터 시작해 13일(토요일) 예선, 그리고 14일(일요일) 대망의 결승전까지 3일 내내 지켜볼 수 있는 '전일권'을 필두로, '금요일권', '토요일권', '일요일권' 등 총 4종류가 있다. 특히 2번의 연습주행이 열리는 '금요일권'의 경우 1만~2만원밖에 되지 않아 학생들도 부담없이 관람할 수 있다.

머신의 출발과 결승선 통과, 피트스톱, 시상식 등을 고루 볼 수 있는 메인 그랜드스탠드석의 경우 '전일권'은 가장 비싼 89만원에 이른다. 하지만 드라이버들의 사인회, 가수 싸이의 콘서트에서 좌석 확보 등 경주뿐 아니라 쏠쏠한 부대행사의 재미까지 우선적으로 누릴 수 있어 그만한 값어치를 한다. 결승만 보는 '일요일권'은 72만원으로 조금 더 저렴하다.

Advertisement

스탠드 A석의 경우 머신들의 추월 가능성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첫번째 코너에 자리잡은데다, 300㎞ 가까운 속도에서 100㎞ 이하로 급감속을 하는 F1 머신의 매력을 눈 앞에서 감상할 수 있어 가장 인기가 높다. 매진이 임박한 가운데 '전일권'은 60만원, '일요일권'은 48만원이다.

서킷의 북쪽에 주로 위치한 스탠드 B~L석의 경우 코너와 직선 코스가 고루 연결돼 있는데다 조망권이 좋아 오랜 시간동안 머신의 질주 장면을 지켜볼 수 있다. '전일권'은 없고, '일요일권'이 12만원, '토요일권'이 8만원 등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F1을 즐길 수 있다.

Advertisement

올림픽의 경우 경기별로 대략 10만원에서 120만원, 그리고 월드컵은 16강전 이상부터 최저 24만원, 최고가는 100만원 이상 이르는 것을 감안하면 F1 티켓의 가격이 그다지 비싼 것은 아닌 셈이다. 티켓은 옥션티켓(ticket.auction.co.kr)이나 G마켓티켓(category.gmarket.co.kr)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신한카드를 사용할 경우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F1 코리아 그랑프리 티켓 가격

구분=종류 및 가격

=전일권=일요일권=토요일권=금요일권

메인 그랜드스탠드=89만원=72만원=34만원=2만원

그랜드 스탠드 A=60만원=48만원=26만원=1만5000원

그랜드 스탠드 B~L=-=12만원=8만원=1만원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