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구자철(23·아우크스부르크) 영입을 노렸던 영보이스(스위스)가 일본의 신예 공격수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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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포츠지 스포츠호치는 4일 'J2(2부리그) 교토 상가에서 활약 중인 일본 청소년대표팀(19세 이하) 공격수 구보 유야(18)가 올 겨울 영보이스로 이적한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두 구단 간의 합의가 끝났고, 세부사항을 조율한 다음 시즌 종료 후 이적을 정식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보는 지난 시즌 J2에서 10골을 넣으면서 주목을 받은 선수다. 지난 2월 24일에는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에 출전해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으로부터 기량을 테스트 받기도 했다. 스포츠호치는 '구보가 올 시즌에는 J2 20경기에서 단 1골에 그치고 있으나, 영보이스가 지난 여름부터 관심을 보이는 등 재능을 높이 사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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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보이스는 스위스 베른을 연고지로 하는 팀으로 스위스리그에서 11차례 우승을 차지한 팀이다. 올 시즌에는 유로파리그 본선에 올라 있다. 영보이스는 지난해 2월 구자철과 사전계약까지 합의하면서 영입에 성공하는 듯 했으나, 구자철이 볼프스부르크(독일)로 행선지를 돌리면서 계약이 무산된 바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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