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가 죽음의 조에서 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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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EPL) 챔피언 맨시티가 천신만고 끝에 독일 분데스리가 챔피언 도르트문트와 비겼다. 맨시티는 4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도르트문트와의 홈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두었다.
도르트문트는 과감한 압박과 날카로운 패싱 게임으로 맨시티의 견고한 수비를 무너뜨렸다. 맨시티는 골키퍼 조 하트의 연이은 선방이 아니었다면 대패를 할 뻔했다. 후반 16분 맨시티의 선제골이 터졌다. 마르코 로이스가 맨시티의 패스를 가로챈 뒤 그대로 돌진해 골까지 연결했다. 이후에도 도르트문트는 맨시티를 계속 압박하며 추가골을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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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후반 44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도르트문트 수비수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핸드볼 파울을 범했다. 페널티킥을 마리오 발로텔리가 성공시키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게 2대3으로 졌던 맨시티는 이번 경기에서도 비기면서 1무1패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도르트문트는 1승1무를 기록하며 조 2위를 지켰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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