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독고영재가 딸과 차 안에서 노숙했던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독고영재는 최근 진행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녹화에 참석해 "20대 중반, 하던 사업이 망해 주머니에 단돈 32만원이 남았다"며 "아이들을 부모님께 맡기고 남산 식물원 부근에 차를 대고 노숙 생활을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독고영재는 "하루는 초등학교 1학년이었던 딸이 자신과 떨어지기를 싫어해 여관에 갔다"며 "주위 환경이 안 좋아 신문지로 아이 귀를 막으면서 잠을 청했다"고 덧붙였다.
또 독고영재는 "서서히 여관비도 떨어지자 결국 딸까지 차에서 재우는 노숙생활을 시작했다"며 "화장실에서 세수 시키고 양치질하고 우유와 빵 하나를 먹이고 학교를 보냈다"고 말해 녹화 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드라마 '엄마의 바다'로 일약 스타덤에 올라 방배동에 단독주택을 구입했다는 독고영재의 눈물 겨운 성공기는 4일 오후 11시 15분 '자기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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