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3위를 차지하며 올 시즌 프로야구 정규리그 순위가 모두 확정됐다.
두산은 5일 잠실 넥센전에서 4대2로 승리하면서 시즌 68승 61패 3무를 기록, 남은 정규리그 1경기의 결과에 상관없이 3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막판 3위 탈환 가능성이 남아있던 롯데 역시 4위로 정규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정규리그 순위가 이렇듯 1위 삼성-2위 SK-3위 두산-4위 롯데의 순으로 확정되며 8일부터 열리는 준플레이오프(5전3선승제)와 전날 열리는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 장소도 확정됐다. KBO는 5일 낮,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를 7일 오후 2시 3위팀 홈구장에서 연다는 원칙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잠실구장에서 7일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열린 뒤 8~9일에 준플레이오프 1, 2차전이 열린다.
이어 10일 하루를 이동일로 보낸 뒤 11일에 부산 사직구장에서 준플레이오프 3차전이 열린다. 3차전까지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4차전이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고, 여기에서도 승리팀이 결정되지 않으면 하루를 쉰 뒤 14일 잠실구장에서 5차전이 펼쳐지게 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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