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시즌 프로야구 두산과 롯데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은 니퍼트와 유먼의 맞대결로 펼쳐지게 됐다.
두산 김진욱 감독과 롯데 양승호 감독은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1차전 선발투수를 발표했다. 예상대로 양팀의 외국인 에이스인 더스틴 니퍼트와 송승준이 각각 선발로 낙점됐다.
지난 시즌 두산 유니폼을 입고 한국무대에 데뷔한 니퍼트는 올해도 두산에서 11승을 거두며 선발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안정감 있는 투구를 자랑하는 니퍼트의 1차전 등판은 어느정도 예상됐던 결과. 특히 니퍼트는 올시즌 롯데를 상대로 5번 선발 등판, 3승1패 평균자책점 2.13의 훌륭한 성적을 거둬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송승준은 올시즌 7승11패에 그쳤지만 시즌 후반 강력한 구위를 앞세워 좋은 피칭을 이어갔다.
한편, 송승준은 올시즌 두산을 상대로 5경기에 선발등판, 1승2패 평균자책점 2.90을 기록한 바 있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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