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이 대기업의 '골목 상권' 침해 사례로 지목돼 온 제빵사업에서 철수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7일 자체 베이커리 브랜드인 '베즐리'를 전문업체에 매각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업체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 베즐리는 2000년 고급 빵 수요가 증가하면서 그룹 계열사인 현대그린푸드가 자체 개발한 브랜드로 현대백화점 13개 점포에서만 운영해왔다. 연간 매출액은 250억원 수준.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그간 백화점 베이커리의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베이커리 브랜드를 직접 운영해 왔다"며 "그러나 사회적 여론에 부응하고 상생을 적극 실천한다는 관점에서 사업 철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룹측은 업체 선정을 위해 백화점에 적합하고 능력있는 베이커리 전문업체로부터 제안서를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장 근무 직원들의 고용과 관련해서는 불이익이 없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암 투병' 기다려준 의리 어디로…진태현 "'이숙캠' 하차 매니저 통해 들어" 신애라도 서운 -
'이숙캠' 이호선 상담가, 10kg 감량 후 '몰라보게 예뻐졌다'..."요즘 난리난 미모" (이호선상담소) -
강소라, '뼈마름 몸매'의 반전…"학창시절 70kg. 진짜 건장했다" -
서동주, 뱃속 아기 보내고 다시 일어섰다...남편과 눈물의 새출발 "마음 맑아져" -
황보라, "도와주세요" 1살 子 상태 얼마나 심각하길래...결국 '아동 상담' 결정 (보라이어티) -
고소영, 유튜브 영상 싹 내린 진짜 이유…"일주일 1회 업로드 강박 왔다" -
'뼈말라' 된 장재인, 가슴뼈 드러날 정도로 마른 몸…충격 근황 -
홍현희, 60→49kg 빼더니…아들 자전거도 거뜬한 '슬림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