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4경기째 승리를 신고하지 못한 스완지시티. 반면 연일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기성용.
이번에는 "활기찬 움직임(LiveWire)"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6일(한국시각) 열린 스완지시티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레딩전에서 기성용의 활약에 이같은 평가를 내리며 평점 7을 부여했다.
기성용은 영국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딩과의 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 풀타임을 소화했다. 4경기 연속 풀타임을 뛰며 미카엘 라우드럽 스완지시티 감독의 두터운 신임까지 확인했다. 특히 그는 짧은 패스부터 공간을 열어주는 롱패스까지, 또 코너킥과 프리킥을 담당하는 전담 키커로서의 능력, 공수를 조율하는 중원사령관으로 만점 활약을 펼쳤다. 여기에 셀틱 시절 보여줬던 강력한 중거리슈팅까지 장착하며 EPL 무대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기성용은 비록 골대 불운으로 첫 골 사냥에 실패했지만 높은 평점을 받은 것으로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스완지시티에서는 득점을 기록한 미추와 라우트리지 등 4명이 평점 8을 부여 받았고 기성용이 그 뒤를 이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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