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가 첫 사극 도전에 나선다.
드라마 제작사 스토리티비는 8일 "내년 3월 방송 예정인 SBS 24부작 사극 '장옥정(가제)'에 김태희가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태희는 지난해 2월 MBC '마이 프린세스' 이후 2년 여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장옥정'은 침방 나인에서 숙종의 빈이 되는 장희빈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동안 수없이 다뤄진 소재지만, 이번엔 김태희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스토리티비 측은 "지금까지 알려진 장옥정과는 또다른 상상력과 깊이를 제공하는 드라마가 될 것이다. 장옥정을 조선 패션디자이너로 새롭게 해서, 보염에서 화장품을 제조하는 모습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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