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싱가포르 최고 갑부 집안의 외동딸과 동서지간이 된다.
전지현의 시아주버니인 최준호씨(32)는 오는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싱가포르 재계 1위 훙룽그룹의 외동딸과 결혼식을 올린다. 최씨는 중견강관업체인 국제강재 최곤 회장과 패션디자이너 이영희의 딸인 패션 디자이너 이정우씨의 2남 중 장남이다. 동생 최준혁씨가 지난 4월 전지현과 결혼했다.
최준호씨는 2001년 4인조 댄스그룹 엑스라지의 멤버로 연예 활동을 하기도 했다. 말레이시아 파견 근무를 통해 예비신부를 만나 1년반 정도 교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예비신부는 싱가포르 화교 계통 기업 훙룽그룹 창업자 집안의 2남1녀 중 막내다. 현재 아버지의 사업체 중 하나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홍룽그룹은 1948년 싱가포르에서 창립된 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호텔, 은행, 무역 등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체 자산은 300억달러에 달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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