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극 '마의'가 갑작스러운 편성 변경 탓에 시청률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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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8일 방송된 '마의' 3회는 전국 시청률 6.6%를 기록했다. 이는 1주 전 2회 방송분(9.7%)보다 3.1%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이날 2012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두산과 롯데의 경기가 MBC에서 생중계 되면서 '마의'는 무려 1시간이 늦어진 오후 11시 15분에서야 방송이 나갔고, 원래 오후 11시대에 방송되던 '놀러와'는 결방됐다. '마의'는 KBS2 '안녕하세요'와 SBS '힐링캠프'와 동시간대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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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는 8.8%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고, MBC '골든타임'의 주역 이성민이 출연한 '힐링캠프'는 6.6%로 '마의'에 근소하게 뒤졌다.
한편, 월화극에선 KBS2 '울랄라부부'가 이전 방송(14.5%)보다 0.5% 포인트 하락한 14%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SBS '신의'는 1% 포인트 상승한 10.5%를 기록하며 두자릿수 시청률을 회복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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