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의' 김희선의 고백이 화제다.
9일 방송된 '신의'에서 은수(김희선)은 우달치 대원을 잃고 상실감에 젖어있는 최영(이민호)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는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한 장면처럼 종이를 한 장씩 넘기며 마음을 전했는데, "옆에 있을게요. 그날까지. 그래도 되요?"라고 진심을 보여 애절함을 더했다.
이어 최영이 덕흥군과의 독 사건을 알려주지 않은데 대해 서운함을 토로하자, 등 뒤에서 옷자락을 잡고 "나 가지 마요? 남아도 되요?"라고 솔직한 마음을 내비쳤다. 또 "남은 날 하루하루 마음대로 좋아할테니 나중에 다 잊어달라"며 최영을 끌어안기도 했다. 그러나 최영은 상처받은 표정을 보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네티즌들은 '임자커플 좀 마음껏 사랑하게 해달라' '은수의 말에 최영이 큰 상처를 받았을 것 같아 걱정이다' '마음이 아프다'라는 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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